피렌체 더몰 점심 식당 겸 카페 (카페테리아)

더몰 아울렛 안에 있는 유일한 카페테리아이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파는 곳. 버스 정류장에서 20초 거리(?), 구찌매장에서 30초 거리(?) 

#가격
믹스 샐러드 : 8유로

피자 1조각 : 4.5유로

샌드위치 4.5유로

프렌치 프라이 : 4.5유로 

치즈 살라미 : 10유로

커피는 보통 이탈리아 커피 가격 2유로~3유로 사이였던걸로 기억. 

이쁜 가방들을 너무 많이 봐서... 혼이 빠져 있을 때.. 밥이나 먹자며 들어간 카페테리아. 내 손엔.. 구찌에서 받아놓은 번호표가 있고. 결정은 못하고 있는 상태.

주문 대기 줄. 

#주문방법 

1) 음식과 커피를 주문하고

2) 영수증 들고 그 라인따라 앞으로 쭈욱 

3) 커피를 픽업하고 

4) 샐러드를 샀다면 여러 종류의 샐러드 중 1개를 고르고 

5) 피자를 주문했으면 그 라인 따라 쭈욱.. 피자를 고르고 데워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픽업해오면 된다. 

사진엔 없지만, 피자도 고를 수 있고, 선택 한 개에 들어간다. 

이렇게 고른 우리의 점심이자 휴식타임!

정말 오랜만에 피자와 파스타가 아닌 신선한 그대로의 오이, 야채를 먹어서인지.. 너무 개운한 느낌. 양이 많아 보여도.. 금방 사라진다. 저 메츄리알 같이 생긴 건 모짜렐라 치즈! 진짜 맛있었음!!! 

카페테리아 입구에 이런게 보이는데.. 이건 고급 카페테리아 2층 메뉴판! 쫄지말자!

카페테리아 계산대에 가격표 따로 있다. 

이탈리아 특징은 길거리에 물 사먹을 수 있는 편의점이란데가 없다. 여기도 마찬가지. 미국, 한국 어딜 가도 있는 스벅, 커피 전문점은 없고. 여기선 음료수도 팔고 아이스크림도 판다. 

아울렛에서 뭘 먹어야할지 방문 전 고민하고 있다면! 걱정 말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