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이탈리아 여행
옐로스톤 국립공원 yellowstone 강가의 여유로움
s_o_h_n
2017. 5. 31. 00:58
세 사람이 방목하는 사슴이 아니라 옐로스톤에 사는 사슴. 그냥 그 곳 지나는 사슴떼.
대자연 그대로.. 사람도 풍경이 되는 곳.
넓게 흐르는 짙은 물색과 짙게 물든 갈대. 반만 눈이 덮힌 산
가을과 겨울이 섞인 10월 초의 풍경.
10월 초. 10월 3일. 이미 추워진 날씨가 미웠지만.. 그래서 더 짙어진 풍경이 너무 좋았던 시간. 한없이 고요하고 차분한 시간이 흐르는 곳.
화산, 간헐천은 신기하고 역동적이라면 그 아래는 이처럼 넓~~~~고 고요한 풍경들이 카메라 한컷에 다 담기지 못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