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더몰아울렛 구찌가방 마몬트백 득템 가격
가기 전에 당췌 뭘 사야할지 명품 문외안이라 엄청 검색. 구찌는 단연 마몬트백!
차로 오는 사람은 일부. 대부분 버스로 온다.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50분
구찌 매장 앞에서 내려서 오빤 주차하러 가고. 즐서기 시작. 나 이후까진 한번에 입장.
프라다 매장은 길 건너편 위쪽. 가깝다. 도착하니 중 선 사람 숫자는 프라다 매장이 구찌의 2배 정도.
구찌 정면 조그만 2차로 건너편이 버스 정류장. 이내 버스도 도착하고~
위에 흰색이 중국회사 버스.
문이 열리면 입장.
#쇼핑 순서
1) 살 상품을 고르고 직원에게 얘기하면
2) 재고를 파악하고. 새 싱품을 가져와 나에게 상품 상태를 보여주고.
3) 번호와 번호를 받아든 시간이 찍힌 종이표를 준다.
4) 그 번호표를 들고 다니면서 살 물건을 더 고르고,
5) 계산하러 가면 된다.
#쇼핑 Tip!
그러나.... 더 고민하고 싶은 여자의 맘..?ㅎ
그 번허표 그대로 들고 프라다 매장으로 이동~ 프라다까지 다 구경하고 밥먹고 다시 구찌로 돌아간 시간은 벌써 2시. 그래도 주신다. 내가 찜한 물건들.. ㅎ
#프라다 쇼핑
맘에 드는 백 고르면 역시나 번호표를 주신다.
지갑 코너에 한국 사람 다 몰려있..다. 코너도 아니라 작은 매대. 와.. 정말..
프라다 매장에서 쇼필할 땐.. 프라다 팩토리 갈거니까.. 이건 패쓰.. 이런게 많았다. 지갑 코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갑 구경이 불가. 그 조그만 매대에 다들 붙어서 지갑을 3개~4개 손에 잡고 놓질 않는다.
득템 인증샷도 남기고.
20분 정도 더 시골길을 달리면 나오는 스페이스 아울렛. 이건 그냥 창고 매장이라고 보면 된다.
스페이스 아울렛 인증샷도 남기고.
구찌 검색하면 연관검색어 1위 구찌 마몬트백.
살 수 있을까 했는데 매장 입구에 따악. 미듐 사이즈는 레드만 있고. 라지 사이즈는 레드. 브라운.
구찌는 블랙 아이가~!!! 한~~~참 고민.
레드를 내가 멜 수 있을까 싶고. 근데 남자인 오빠의 눈엔 다른 백들보다 그게 멋져보인다고.
두둥.. 피렌체 쇼핑 리스트ㅎ
흰색 프라마 모터백은 스페이스 아울렛이다.
나머지 구찌 마몬트백, 프라다 가방, 버버리 제품 등은 다 더몰에서 구매.
마몬트백 미듐 사이즈는 1050유로. 16프로인가 텍스 리펀 받으니 915유로. 한화로 약 114만원이다. 직구 판매가가 130~140만원 정도.
이태리 여행에서 뭐가 제일 좋았어? 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바티칸 시국의 천지창조!! 그 다음 더몰 아울렛!!!
나도 모르게 아울렛에 힘줘 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