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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캠핑카 사이트 소개 및 예약방법 본문

미국 & 이탈리아 여행

1달러 캠핑카 사이트 소개 및 예약방법

s_o_h_n 2017. 6. 5. 22:16

미국 국립공원 애찬론자로써, 

옥택연 1달러 캠핑카는 진실로 멘붕! 심장 어택!

그랜드캐년에서 그렇게 많은 캠핑카를 보며 부러워하고, 

1박에 최소100달러, 일주일에 200만원씩 하던 견적을 보고 좌절했더랬는데..

그래서 찾아본 1달러 캠핑카!!

미국은 워낙 넓은데~ 렌트카를 빌린 곳이 아닌 다른 곳에 반납할 경우 (편도 반납)

편도반납 수수료를 내야한다. 지역에 따라 70달러~100달러. 

(대체로 LA에서 라스베가스는 무료!)


1달러 캠핑카는 바로 이런 구조를 이용한 것! 

누군가 캠핑카를 편도로 반납한 경우, 다시 출발지로 돌아와야하는 캠핑카!

회사 소속의 운전기사가 아닌 어쩌면 그 경로로 캠핑카가 필요할지 모르는 여행객에게 

그 역할을 맡기면서 1달러에 캠핑카를 이용하게 하는 것!


예약 사이트

1. 추천 별 다섯개 imoova 

http://www.imoova.com

(모바일접속시 모바일 사이트로 연결해줌) 

들어가면 느낌이 확 온다! 1달러 캠핑카 사이트구나!

현재 캠핑카 반납, 즉 우리의 예약을 대기하고 있는 캠핑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선택 가능, 탑승 인원 조회 가능


미국은 라스베가스 -> 달라스 코스가 많이 보인다. 

지금은 뉴욕 출발해서 시카고 반납도 있다. 

비행기를 뉴욕 IN, 시카고 OUT으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좋을 듯.


만약에 찾는 일정이 없다면, 미리 Join Waiting List 를 누르면 내 스케쥴을 등록할 수 있다.

 그럼 매칭되는 캠핑카가 등록되면 메일과 문자로 알람이 온다고 한다.  

#미리 신청해놓고 기다리는 방법!

회원가입도 필요 없다. 

가고 싶은 일정을 미리 예약해보자!

사이트 메인에 보이는 "Join Waiting List"이 버튼을 꾸욱 누르면,

나라, 지역, 인원, 출발~반납 날짜까지 신청하고, 이메일주소, SMS 휴대폰 번호를 남겨두면 된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신청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s://www.imoova.com/imoova/relocations/join-our-waiting-list

신청방법은 매우 쉽다.

테스트 겸 9월 1일로 신청했더니 몇시간 후 이런 메시지가 도착!

2~3주 전에 매칭된 연락 줄게~!! 라는 메시지~!! 


음.. 아직 렌트카로 미국 여행을 안해보신 분이라면, 이게 저렴한건가.. 잘 모를 수 있다. 

이렇게 따져보면 된다. 

1. 일반 소형 렌트카 대여

일반 렌트카도 소형차를 7일 빌릴 경우, 310달러 선. 

+ 운전자 추가 1인하면 1일에 10불 * 7일 = 70달러

+ 편도반납요금 100달러. 

그럼 총 310+70+100=480달러 (한화로 약 55만원)

2. 저렴한 숙소 예약 

숙박비는 저렴한 INN으로 예약해도 1박당 7만원~10만원*7일=70만원

1+2=약 125만원

소형차 렌트 55만원 + INN 70만원 = 125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1달러 캠핑카는?!

물론 캠핑장 이용료 40달러를 내면! 1일당 41달러*7일 = 287달러 (약 30만원)으로 다 해결

약 100만원 절약!


참고로! 미국 렌트카는 한국의 1~2종 면허증으로 운전 가능!

넓은 땅덩이 답게 도로는 직선에.. (너무 직선..) 도로도 넓직넓직! 운전 중초보자나 여성도 어렵지 않게 운전할 수 있다!

그리고 캠핑카는 대부분 8인승 이하라고 한다.

꼬옥 국제면허증 필수! 한국 면허증도 혹시 모르니 지참하시길! 국제면허증 위조 우려가 있으니 대조용으로 가져가길 바란다.

참고로, 미국은 캠핑카가 1달러지만, 캐나다는 25달러이다. 
(한화로 약20,733원 -  캐나다 환율 1CAD 기준 829.44원)


그 외 1달러 캠핑카 서비스

호주 전용 transfercar 

https://www.transfercar.com.au/ 

참고로 일반 승용차도 있다.

신청 방법은 비슷 



역시 호주 전용 서비스로, 들어가면 바로 신청 버튼이 보입니다.

http://www.apollocamper.com/reloc.aspx



저는 내년에 캐나다 벤쿠버에서 캘러리로 꼬옥 출발해보려합니다.
작년 10월 초 밖에 시간이 안되서~ 이미 겨울인 록키산맥 대신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선회했지만 (물론 너무~~ 좋았다)
내년엔 필히 캠핑카로 여행해보려 합니다.

1달러가 아닌 25달러지만 하루 2만원은 엄청난 저렴하므로!
위에 언급했듯이 소형차 렌트 + 숙박비 + 그리고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대자연속에서의 쉼과 잠...!!!!

미리 신청하시고, 즐거운 여행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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