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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맥도널드 아이스 아메리카노 본문
이탈리아 5일차 우유 없는 순수 아이스 아메리카노 빨대로 쪽쪽이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참으로 이탈리아 관광지는 편의점의 존재가 없다. 물... 물...물...!!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외치던 차에 아시씨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5km 지점에 있는 맥도널드! 미쿡의 냄새!!! 미쿡의 내음~!!!
주차장 입구에 크게 맥도날드 표지판이 있어서~ 우리를 이끌어주셨다.
Drive Thru 에서 외쳤다.
아이스아메리카노 플리즈~!!
근데.. 뭐라뭐라 한다.. 오마이갓!!!! 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는데 왜왜왜 뭘 더 해야하는거지???
거기도 당황.. 우리도 당황... 아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주면 된다고요...!!
표지판에 없는 것도 같고... 오늘 마실 수는 있는거니...ㅠ
우여곡절 끝에 픽업대로 이동~ 근데 또 뭘 묻는다.
아이스? 어쩌고...
YES ! with Ice 라고 답했더니.. 이렇게 나온다.
얼음 따로.. 띠로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번 경험해봤는데... 머그잔 하나에 커피, 머그잔 하나에 얼음 가득. 양도 작고 컵도 작고.. 아.. 이건... 무어냐... ㅠ
여러분................................. 우리가 넘나 미쿡에 길들여진걸까요.. 당췌 적응이 안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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