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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기상! 8시 반 출발! 왜.. 우리는 부여까지 가야만 했나! #대체 불가! 왜, 특이한가!1. 물막국수 밖에 없다. 2. 식초가 없다. 겨자도 없다.3. 수저가 없다.4. 막국수에 편육 밖에 없다.5. 얼음 동동이 아닌데~ 무쟈게 시원하다. #누구에게, 추천하는가!1. 물냉면에 식초 듬뿍 넣어서 드시는 분 강추!(식초가 식탁에 없다. 주인장이 찾은 황금비율 시큼, 새콤함이 속까지 시~~원하게 감싼다. 감히 이 황금비율을 해치지마!! 라는 주인장의 자부심! 한 입 먹는 순간, 순종하게 될 것이다. 수저가 없는건 면발에 딸려오는 육수가 딱 적절히 새콤하게 때문이다. 마시면... 후하... 속이 뻥 뚫릴 수 있으나 엄청 시원 서늘할 것이다.) 2. 얼음 동동 막국수 먹다가~ 나중에 얼음 녹아서 밍밍..
5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 전날 중앙일보에서 이런 기사를 보았다.조미료 범벅인데 맛집? 화나서 직접 막국수집 차렸죠http://gangnam.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21612542 막국수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커플. 부여 장원 막국수, 홍천 생곡 막국수 등 방방곳곳.. 먹고 싶으면 달리는데~!! 우리나라 넘버1을 아직 못 먹어봤다고...??! 입질이 왔다. 부디... 점심 피크가 지나갔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착, 다행히 앞에 10팀이 안되서 기다리자~!!! 주차장은 만석, 8대 정도 댈 수 있지만 이미 만석. 주변에 1시간에 4천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방문.안에 자리가 3분의 1은 비었길래.. 곧 들어갈 수 있겠다.. 했지만. 매장 서빙하는 분이 ..
두번째 시도! 영업시간은 11시부터 5시까지! 5시 1분 도착.. 주차장이 휑한것이.. 불안했는데 아니나 다들까... 입장 종료.. 쓸쓸히 돌아와야했는데.. 3주만에 다시 찾아간 곳. 오후 2시였나... 멀리서도 딱보이는 긴~~~줄에 일단 놀랐으나.. 두번째 시도인데 돌아갈 순 없잖아~=! 무엇보다 같이 간 친구의 간절함에... 일단 기다려보기로!! 근데..!! 단일메뉴라 그런가 줄이 쑥쑥 들어든다. 어느새 보이는 마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 가족단위가 많다. 막국수 맛집은 손님 연령대를 보면 알 수 있는 것 같다 어르신이 많을수록 진정한 메밀맛!! ㅋ ㅑ 이 간판이 이리도 위대해 보일 줄이야. 그 어떤 개선문보다 우뚝 솟았다. 그 이름 "장원막국수"가 주는 위엄이란... 왜 글케 당당하게 써 있는..
신림동 주민센터가 있는 패션 문화의 거리에 깔끔한 막국수집이 생겼다.메일 80% 이상, 손반죽을 고수한다는 "교화정 막국수" 메일 언제 가보나~~~ 했는데 드뎌 어제 겟!! 맛을 제대로 알려면 물막국수를 먹어야지!! 막국수의 친구 고기~!!! 직화양념구이도 한판 주문!! 메밀 80% 이상을 쓰고, 손반죽으로만 만든다는 면발~너무 더워서 닥치고 물막국수 주문하고~ 메뉴판을 찬찬히 보니 여긴 비빔막국수가 메인인가 싶었..!! 2명이 가면 항상 아쉬운게... 국수+고기까진 되는데... 메밀전까지는 엄두가 안난다는것!! 그래서 담에 또 가보게 하는...!! 특이하게 나물이 나오는데 짭짤하니 막국수에 싸 먹으니 맛있다!! 이 나물이 이 집의 무기인듯..!! 항상 배고픈 신림동 자취생에게 저 고기는 일용한 양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