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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을 개조한 것 같은 2층 구조의 라이브클럽 공연이 쉬는 타임엔 벽에 영상기로 영화를 틀어준다. 마치 외국에 온 듯한 기분~ 달달 데이트 완성~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단위의 공연~ 1시간을 꽉 채우는건 아니고~ 30분 정도 하는거 같다. 공연 관람 후엔 다시 함께 온 일행과 즐거운 대화~ 인디밴드들의 힙합, 모던락, 달달한 소프트락 등 작지만 아기자기만 무대에서 들려주는 라이브에 취하고~ 1층에서 바라본 무대 이날은 봄베이 칵테일로 분위기 업~ 홍대 오설록 건물 지하~ 음악을 좋아하고~ 특히 인디밴드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들러보길~~ 7월 넷째주 라인업 그리고.. 여긴 오픈 오디션을 진행한다. 통과하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니..음악 활동에 꿈이 있는 사람들은 문을..
예술의 전당 근처에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 한예종에서 음악 전공인 친구가 데리고 간 커피 전문점. 요즘 스벅 같은 프렌차이즈에 익숙한 내게 신선한 선택이었다. 케잌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배가 불러도 기어코 주문한 케잌~ 입에서 살살 녹아!!!!!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주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이렇게 부드러워도 되는가!!! 유난 떠는게 아니라 마셔본 아이스 아메리카노 중에 최고였다....!! 단점은 맛에 비례한 가격과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든 위치~ 마김시간 직전 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 곳곳에 사람들이 있던걸로 봐선~ 맛을 아는 사람들은 좀 무리를 해서라도 오는구나 싶었다. 친구야 담에 또~ 부탁해!!!
비싼 경리단길의 맛집들 사이에서 캐쥬얼하게~ 부담없이 한여름밤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기 좋은 곳. 이곳의 대표매뉴는 루꼴라 랜치 피자!!!! 향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루꼴라에 달콤 부들한 맛의 랜치소스!!! 토마토까지 정말 환상의 맛이다. 도우가 찹쌀 도우처럼 쫄깃한 것이 특징!! 버섯피자도 먹어봤는데 버섯향이 향긋하니 너무 맛있다...!! 남녀 커플 2명이면 디폴트 루꼴라랜치 피자+다른 종류 2개 + 맥주 한잔씩하면 최고!!!! 가격도 착해!! 루꼴라랜치 6,900원 양송이버섯 5,500원 다른 메뉴들도 다 이 수준~ 하나 시키면 저렇게 3조각이 한몸이 되어 나온다. 평일 11:30 - 22:30월요일 휴무 주말 11:00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