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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국내도서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Douglas Kennedy) / 조동섭역출판 : 밝은세상 2014.11.07상세보기"읽고 나면 진이 빠지는 책" 추천사라니.. 의아한가??그만큼 더글라스 케네디의 이야기는 감성적으로 휘몰아쳐 체력적으로 힘이 들게 한다. 평범하지 않게 독립적으로 살길 바랐던 엄마의 바람을 뒤로 하고,주인공은 주변의 상황에 맞춰, 물 흐르듯 평범한 삶을 선택한다.그리고.. 그 자신을 잘 살고 있다며 위안 삼는다. 불만이라면 따분하다...는 정도?!그런데..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주변 상황 (아버지, 딸, 아들, 단 한번의 외도남, 무엇보다 언론..!! 미디어)에 의해 그녀의 삶은 산산조각이 난다. 너무 휘몰아치는 이야기들 속에서 "이런 삶, 너무 머리 아프다" 할 정..
옥택연 100만원 여행에 자극받아 휘리릭 써내려가는 여행기누구나 할 수 있다~! 미국 7박 9일 300만원에 다녀오기! (2인)어디를?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라스베가스를!! 준비는? 저렴한 항공권과 4,000km 운전 체력 - 언제 : 16년 10월 1일 ~ 16년 10월 10일까지 (10일 간) - 어디로 : 옐로스톤 국립공원, 그랜드테톤 국립공원,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아치스 국립공원, 세도나, LA, 라스베가스 - 걱정 3 NO! 1. 장거리 운전? : 경치가 너무 멋있어서 2명이 같이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양 옆으로 대자연의 풍경과 사막의 광활한 직선 도로와 풍경..밤이면 사막 가운데 펼쳐지는 하늘 위에 흩뿌려진 은하수 같은 별. 지구는 동그랗습니다. 별들이 타원으로 하늘..
올해도 방문한 캠핑 성지 자라섬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작년에는 11시부터 가서 햇빛 아래 온몸이 익었기 때문에~!올해는 해 떨어질 저녁 6시 방문!시~~원한 바람 맞으며 음악과 치맥+그리고 휴식 시간! 해 떨어질 떄 가니까 체력도 남고~!! 내년엔 꼬옥 저녁에 가서 캠핑하고 밤새 놀다가 늦잠자고 오는 걸로!! #2017 레인보우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올해 헤드라이너는 볼빨간 사춘기, 무드살롱 무드살롱 인해전술이라고 해도 너무 신나게 뛰어놀게 해줬다. 축제!!!!!!!그리고~ 올해도 하이라이트는 바로~! 호가든 뮤직 바~!!!! 스케치는 마지막 사진들로 확인바람~들어가는 길에 좌우로 있는 캠핑촌~! 야경과 너무 잘 어울린다. 이 다리를 건너면 페스티벌 존! 양 옆으로 통통배(?)도 보이고~ 가족..
아침 8시 기상! 8시 반 출발! 왜.. 우리는 부여까지 가야만 했나! #대체 불가! 왜, 특이한가!1. 물막국수 밖에 없다. 2. 식초가 없다. 겨자도 없다.3. 수저가 없다.4. 막국수에 편육 밖에 없다.5. 얼음 동동이 아닌데~ 무쟈게 시원하다. #누구에게, 추천하는가!1. 물냉면에 식초 듬뿍 넣어서 드시는 분 강추!(식초가 식탁에 없다. 주인장이 찾은 황금비율 시큼, 새콤함이 속까지 시~~원하게 감싼다. 감히 이 황금비율을 해치지마!! 라는 주인장의 자부심! 한 입 먹는 순간, 순종하게 될 것이다. 수저가 없는건 면발에 딸려오는 육수가 딱 적절히 새콤하게 때문이다. 마시면... 후하... 속이 뻥 뚫릴 수 있으나 엄청 시원 서늘할 것이다.) 2. 얼음 동동 막국수 먹다가~ 나중에 얼음 녹아서 밍밍..
미국 국립공원 애찬론자로써, 옥택연 1달러 캠핑카는 진실로 멘붕! 심장 어택!그랜드캐년에서 그렇게 많은 캠핑카를 보며 부러워하고, 1박에 최소100달러, 일주일에 200만원씩 하던 견적을 보고 좌절했더랬는데..그래서 찾아본 1달러 캠핑카!!미국은 워낙 넓은데~ 렌트카를 빌린 곳이 아닌 다른 곳에 반납할 경우 (편도 반납)편도반납 수수료를 내야한다. 지역에 따라 70달러~100달러. (대체로 LA에서 라스베가스는 무료!) 1달러 캠핑카는 바로 이런 구조를 이용한 것! 누군가 캠핑카를 편도로 반납한 경우, 다시 출발지로 돌아와야하는 캠핑카!회사 소속의 운전기사가 아닌 어쩌면 그 경로로 캠핑카가 필요할지 모르는 여행객에게 그 역할을 맡기면서 1달러에 캠핑카를 이용하게 하는 것! 예약 사이트1. 추천 별 다섯개..
루어 낚시하는 세 사람의 뒤로 사슴 무리. 세 사람이 방목하는 사슴이 아니라 옐로스톤에 사는 사슴. 그냥 그 곳 지나는 사슴떼. 이 장면이 너무 좋다. 옐로스톤을 그대로 말해주는 것 같아서 . 대자연 그대로.. 사람도 풍경이 되는 곳. 사슴 안녕. 넓게 흐르는 짙은 물색과 짙게 물든 갈대. 반만 눈이 덮힌 산 가을과 겨울이 섞인 10월 초의 풍경. 나도 배경이 되어보고.. 10월 초. 10월 3일. 이미 추워진 날씨가 미웠지만.. 그래서 더 짙어진 풍경이 너무 좋았던 시간. 한없이 고요하고 차분한 시간이 흐르는 곳. 화산, 간헐천은 신기하고 역동적이라면 그 아래는 이처럼 넓~~~~고 고요한 풍경들이 카메라 한컷에 다 담기지 못하는 곳 .
패스트푸드의 나라, 햄버거의 성지 미쿡에서 1일 1 햄버거 먹기! IN-N-OUT Burger / Shake Shack Burger / Jack in the Box / Tacobell 인앤아웃버거와 쉑쉑버거 중에 뭐가 더 맛있어요~? 누군가 물어보면.. 이렇게 답할것이다. 내가 지금 미국에 있어? 그럼 인앤아웃 버거! 미국 갔다가 한국온지 한달됐어? 그럼 쉑쉑버거!ㅎ +인앤아웃은 자주 먹고싶은 맛 ×쉑쉑은 한번씩 확 먹어주고픈 맛 #버거 탐방기 인앤아웃은 미국의 고속도로 입구에 있다. 신선한 쟤료를 빨리 전달한다는 컨셉이다. 차의 나라인 만큼 렌트카 여행에 좋은 미국. 중부 여행을 하면 인앤아웃을 길가다 간혹 만날 수 있다. 단촐한 메뉴! 드디어 나온 햄버거!! 우선 빵이 따뜻하고 고소~~한 냄새그 물씬..
피렌체 중심, 두오모 근처를 다니다보면 광장 한켠에 보이는 EATALY. 이탈리아에서 유명하다는건 여기 다 모아놨을 걸!!! 이틀리 컨셉도 그러하다!! 유명한 식재료는 다 모아놓기!!! 우리가 매우 찾던 안토니오 마테이(Antonio Mattei) 비스코티가 있는 곳! 밀라노에서 피렌체로 오던 고속도로 휴게소. 너무 멋있어서 휴게소 좋다~~했는데. 알고보니 EATALY라는 매장이었던 것.그 매장에서 휴게소 간식처럼 산 파란색 비스코티.. 너무 맛있고 패키지가 예뻐서 검색해보니 이탈리아 대표 명품 비스코티, 안토니오 마테이였던 것.독일의 시인이자 소설가 헤르만 헤세가 이탈리아 기행에서 맛과 향을 극찬한 것으로 유명하다~!! 친구들 간식 선물로 낙점! 문제는 이걸 파느냐...가 관건. 우린 이미 피렌체에 있..
더몰 아울렛 안에 있는 유일한 카페테리아이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파는 곳. 버스 정류장에서 20초 거리(?), 구찌매장에서 30초 거리(?) #가격 믹스 샐러드 : 8유로피자 1조각 : 4.5유로샌드위치 4.5유로프렌치 프라이 : 4.5유로 치즈 살라미 : 10유로커피는 보통 이탈리아 커피 가격 2유로~3유로 사이였던걸로 기억. 이쁜 가방들을 너무 많이 봐서... 혼이 빠져 있을 때.. 밥이나 먹자며 들어간 카페테리아. 내 손엔.. 구찌에서 받아놓은 번호표가 있고. 결정은 못하고 있는 상태.주문 대기 줄. #주문방법 1) 음식과 커피를 주문하고2) 영수증 들고 그 라인따라 앞으로 쭈욱 3) 커피를 픽업하고 4) 샐러드를 샀다면 여러 종류의 샐러드 중 1개를 고르고 5) 피자를 주문했으면 그 라인 따라 쭈..
가기 전에 당췌 뭘 사야할지 명품 문외안이라 엄청 검색. 구찌는 단연 마몬트백! 차로 오는 사람은 일부. 대부분 버스로 온다.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50분 구찌 매장 앞에서 내려서 오빤 주차하러 가고. 즐서기 시작. 나 이후까진 한번에 입장. 프라다 매장은 길 건너편 위쪽. 가깝다. 도착하니 중 선 사람 숫자는 프라다 매장이 구찌의 2배 정도. 구찌 정면 조그만 2차로 건너편이 버스 정류장. 이내 버스도 도착하고~ 위에 흰색이 중국회사 버스.아래 검은색이 우리가 알고있는 더몰 셔틀 문이 열리면 입장. #쇼핑 순서1) 살 상품을 고르고 직원에게 얘기하면 2) 재고를 파악하고. 새 싱품을 가져와 나에게 상품 상태를 보여주고. 3) 번호와 번호를 받아든 시간이 찍힌 종이표를 준다. 4) 그 번호표를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