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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 방문 후 주변 맛집 탐색 시작,봉화 시부모님의 추천으로 방문한 순흥전통묵집 검색 결과도 유명 맛집이라 나오고~ 묵밥 너무 좋아해서 기대감 상승!! 입구에 대형 주차장이 있고, 우측에 이곳의 대형 음식 제작소가 있다.기와 마루와 큰 나무, 나무 대문으로 옛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래 보이는 기와 마루가 대기 장소인듯.방문일시는 5월 6일 오후 2시 경 아래 보이는 내부 식당, 외부 기와 탁자들 외에 왼편으로 내부 식당이 또 있다. 반찬은 짭쪼롬한게 입맛에 딱! 오늘의 메인 묵밥~!!! 기다려서 먹어서 그런지 넘나 맛있게 먹었는데같이 간 시부모님 입맛에는 짜게 느껴지셨나보다. 묵은 쏙쏙 사라지는데... 육수는 그대로... 육수 후루룩 먹은 난... 조금 민망하고. 매장 입구에는 가야할 방면들이..
5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 전날 중앙일보에서 이런 기사를 보았다.조미료 범벅인데 맛집? 화나서 직접 막국수집 차렸죠http://gangnam.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21612542 막국수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커플. 부여 장원 막국수, 홍천 생곡 막국수 등 방방곳곳.. 먹고 싶으면 달리는데~!! 우리나라 넘버1을 아직 못 먹어봤다고...??! 입질이 왔다. 부디... 점심 피크가 지나갔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착, 다행히 앞에 10팀이 안되서 기다리자~!!! 주차장은 만석, 8대 정도 댈 수 있지만 이미 만석. 주변에 1시간에 4천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방문.안에 자리가 3분의 1은 비었길래.. 곧 들어갈 수 있겠다.. 했지만. 매장 서빙하는 분이 ..
이탈리아 선물리스트 1위 마비스치약 가장 싸게파는 곳, 싸게 사는 방법입니다. 2017.04.26 쿱마트 마비스 단가 2.1 유로 피사에서 피렌체로 돌아오는 길 차로 다니면 쿱 매장을 잘 볼 수 있다. 저녁 간식도 살 겸 마비스 치약 단가도 알아볼 겸 방문 오호라 2.1유로! 최저가 맞네!! 한국인 다녀갔냥~ 왜 저것만 저렇게 비었냥~~ 어쨋든 반납고나!! 단 대표색 초록만 있다. 시나몬 이런 특이한 걸 찾는다거나 색깔별로 모아놓고 싶은 사람은 별루겠지만.. 우리처럼 박리다매(?) 매점매석해야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곳. 미리 적은 선물 명단, 인원에 맞춰 15개 담고~! 잘 찾아낸 기쁨의 브이 ㅎ 참고로 이후에 여러 곳의 쿱을 들랐었는데 마비스 치약은 저 색만 있었고 가격도 같았다. 선물리스트는 꼬옥 미리..
공지영 작가의 신작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출간 기념 북잼 콘서트에 다녀왔다. 늘 그렇듯 한남동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열린 만남. 카오스홀에서 하는 강연은 언제나 반갑다. 여기에 들어가면 지적 향연이 펼쳐지는 기분이랄까. 어떤 주제든 기회가 있다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카오스 정기 강연 : http://www.ikaos.org/ 이번 북잼 콘서트는 인터파크도서에서 사진 모집으로 300여명이 현장에 모였다. 연령대는 10대 후반에서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한공간에 있었다. 실제로 본 공지영 작가는.. 신은 공평한가.. 의문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다. 예뻤다를 넘어선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연륜이 느껴지는 눈빛과 자세.. 그리고 고운 피부.. 무엇보다 눈동자가 깊고 여전히 호기심 어린 눈이랄까. 참으로..
선물로 받은 샤프란.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여자에게 너무 좋다는 말과 함께 받았다. 그런데.. 어떻게 먹는거지? 그리고 어디에 좋은걸까? 호기심이 생겨서 공부~!! 비싼 향신료라고 알고 있고, 향기가 좋은건가... 섬유유연제 이름으로 익숙하다. 금보다 비싼 향신료라고 불리우는 샤프란. 예전에 마스터쉐프코리아에서 어떤 참가자가 밥할 때 샤프란 가루를 많이 넣는걸 보고 심사위원이 저 비싼걸.. 저렇게..라고 안타까워했었다. 그 샤프란을 선물로 받았으니. 꼼꼼하게 관찰. 0.5그람씩 되어 있고, 해썹 인증 마크가 붙어있다. 투명한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는데, 작고 가볍지만 하나하나 술을 보면 양이 꽤 되는 편.6개 정도 2리터 유리병에 우려놓으니 노오랗게 우러난다. 샤프란은 어디서 오는 걸까?샤프란은 붓꽃과의..
책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작은 책방에 대한 로망이 있다. 마음편히 쉬며 책 읽고 싶은 마음.이런 마음을 잘 잡아낸 "숲속작은책방"을 소개한다. 회사 분이 괴산에 가면 "숲속작은책방"이라고 있는데.. 초록 정원에 조그만 책방이 있어. 들어가려면 책 한권을 꼭 사서 나와야해", "미리 신청하면 북스테이로 1박할 수 있어" 라는 얘기에... 심장이 설렘설렘... 책을 좋아하니... 이런 곳에서 신중히 책 한권 골라나오고 싶은 마음도 들고, 어떤 모습일까.. 안에 계시는 분은 어떤 분일까 하는 생각에 안갈 수가 없었다. 북스테이에 대한 로망도있고. 공기 좋고 조용한 곳에서 책 보며.. 책 좋아하는 사람들을 맞이하고 싶은 로망도 있꼬. 넓은 마당 한켠에는 나무로 된 작은 독서 공간이 있다. 곳곳이 책 읽기 좋..
가세요. 두번 가세요. 미리 보여드리는 대게 속살입니다.추천1 : 쏙쏙 빼먹기 좋게 손질해서 나오고추천2 : 서비스 회가 탱글탱글해서 넘 맛있고추천3 : 라면, 물회 무제한! + 음료, 술 무제한!추천4 : 먹는 법 설명을 너무 찬찬히 친절히 해주셔서 좋았고!추천5 : 맛집이라 벅적벅적 시끌 정신없을까 걱정했는데 식당이 너무 조용하고..추천6 : 조용한 이유는 셀프 음료, 술이라 그런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술 모자르다고 여기저기서 벨 누르고, 사람부르고 할 일이 없으니까요. 토욜 오후 5시. 다행히도 즐을 안서고 들어갔는데.. 나오면서 보니 줄이 가득~. 맛있게 먹어 기분 좋았습니다. TIP : SNS에 인증샷 올리면 5% 할인! 4명이서 배불리 먹으면 20만원~!! 5%면 1만원 할인이니 무시 못..
힘 빼고 소박하게 자연 빛을 그대로 담은 흑백 웨딩 사진 너무너무 친한 친구가 찍어준다면 이런 느낌일까. 우선 선택한 사진들.. 흑백웨딩사진 7만원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도 너무 맘에 들었지만 예상 외로 저렴한 가격에 두번 고민 안하고 달려왔다. 사실 의상과 컨셉이 너무너무 고민이었는데 예쁜 의상까지 준비되어 있다. 예비 신부님들 그냥 가세요. 요즘 유행하는 빈티지 원피스들 여기 다 있습니다. 단 신발은 깨끗한 무늬 없는 기본 구두로 준비해가시구요. 그게 이쁘더라구요. 의상 대여비는 1만원입니다. 드레스 피팅룸이 따로 있고 그 안에서 헤어와 메이크업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셀프 웨딩 촬영으로 딱이다. 예약이 5시였는데 도착하니까 5시 10분~. 충분히 의상 입어보고 고민하고. 작가님도 같이 골라주시고 ㅎ 다..
서울에서 여유있게 출발하면 2시간 거리에강을 둘러싼 산책로+등산로가 나온다.바로 산막이옛길!! 첨듣는 동네, 트래킹 코스 이름에서 오는 올드함과 달리.. 여기 매우 즐거운 곳이다..!! 아찔한 흔들다리부터 호랑이동굴 호랑이까지!!무엇보다 나무 데크로 끝까지 쭉 등산로가 잘 다녀있어서가족 단위 산책객들에게 매우 좋은 곳이다. 많은 산악회에서 다녀갔다. 여기에 이렇게 기념처럼 걸어놓으시는 듯~!! 다이나믹 코스의 진수! 흔들다리등산로 초입에 있는데.. 여길 경험하길 꼬옥!!!!발판 나무들이 일정하지 않고~ 넓고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어서 아찔함이 몇배나 올라간다. 참으로 재미있는 곳. 꽤 길다....!!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 산막이옛길 가셔서 쉬엄쉬엄 재미있게 등산로 산책하세요.가슴이 뻐엉 뚫릴거에요.
두번째 시도! 영업시간은 11시부터 5시까지! 5시 1분 도착.. 주차장이 휑한것이.. 불안했는데 아니나 다들까... 입장 종료.. 쓸쓸히 돌아와야했는데.. 3주만에 다시 찾아간 곳. 오후 2시였나... 멀리서도 딱보이는 긴~~~줄에 일단 놀랐으나.. 두번째 시도인데 돌아갈 순 없잖아~=! 무엇보다 같이 간 친구의 간절함에... 일단 기다려보기로!! 근데..!! 단일메뉴라 그런가 줄이 쑥쑥 들어든다. 어느새 보이는 마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 가족단위가 많다. 막국수 맛집은 손님 연령대를 보면 알 수 있는 것 같다 어르신이 많을수록 진정한 메밀맛!! ㅋ ㅑ 이 간판이 이리도 위대해 보일 줄이야. 그 어떤 개선문보다 우뚝 솟았다. 그 이름 "장원막국수"가 주는 위엄이란... 왜 글케 당당하게 써 있는..